[발리]발리로 서핑트립 떠나기 1_중국남방항공 경유 꿀팁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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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#발리여행 은 2019.12.22 ~ 2020.1.1 총 11일 이였다.

 

비행기로 오고가는 이틀빼고 나머지는 모두 #서핑트립 을 신청했다.

열심히 서핑을 배우는 중간에 틈틈히 놀러간 곳을 포스팅 할꺼다. ㅎ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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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나는 코로나가 터지기 전이라 CZ340 을 이용해서 광저우를 경유하고 CZ625를 타고 발리로 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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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Z340 : 인천 10:55 - 광저우 13:50 (3시간 55분 소요)

대기시간

CZ625: 광저우 18:15 - 23:25 (5시간 10분 소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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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에 발리갈 때는 직항을 탔지만 (7시간 15분 소요)... 이번에는 12월 말인 극성수기이기 때문에

거의 직항인 댄공이나 가루다의 반 정도의 가격인 중국남방항공을 선택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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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에 중국남방항공을 타고 발리를 다녀온 지인들이 모두 좋다고 추천해서

용감하게 도전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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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#비행기 타기전에 거의 항상 라운지에 있는데

내가 쓰는 카드때문에 거의 #마티나라운지 를 이용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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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공항 제1터미널 마티나 라운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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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컵라면 하나 때리고 과일이랑 커피먹고 나서 게이트 오픈 시간에 맞춰 비행기를 타러 간다.

총총

 

 

중국남방항공 타러 총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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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 인천에서 광저우 까지는 3시간 55분이 소요되고,

광저우에서 발리까지는 5시간 10분 소요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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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내 항공편은 광저우 공항에서 약 6시간 정도 대기하는 편이여서 굉장히 힘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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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행기편을 잘 찾으면 짧게 경유하는 티켓도 있따!! 요일을 잘 맞추면.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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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남방항공의 후기는 대부분 괜찮았는데

나의 후기도 그럭저럭 괜찮다였다.

10점만점에 6점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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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내식도 이상한 향이나 냄새도 안나고 맛도 괜찮아서 먹을만 했고,

승무원 분들도 친절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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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모니터가 없고, 자리가 댄공보다는 당연히 좁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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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왠지모를 약간 구리구리한........냄새가 났다.

홍콩에 사람많은 곳 가면 나는 냄새였는데 내가 개코여서 어쩔 수 없었다...

개코인 분들은 조심하시길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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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Z340 중국남방항공 기내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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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광저우에서 두번 다 경유하면서 'Jardin de Jade'라는 음식점을 두 번 다 갔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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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은 소고기탕면과 샤오롱바오 #딤섬 인데 진짜 둘다 짱짱 맛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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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고기탕면은 우육탕면이랑 비슷한 맛인데 고추기름 맛이 굉장히 강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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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중국식으로 요리한 소고기 냄새가 약간 나서 중국식 음식과 향료를 싫어 하는 분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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딤섬은 평범하고 대중적으로 맛있는 맛이다.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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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저우 공항 맛집 Jardin de Jad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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꿀팁1 : #라운지키 쓸 수 있는 분들 광저우에서 꼭 쓰길 바란다.

 

나는 이미 다 써서 못쓰고 카페를 전전했지만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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꿀팁 2 : 중국은 카톡과 넷플릭스 유투브 구글이 모두 안되기때문에

꼭 영화나 넷플을 다운받아 가야한다! 하지만 광저우 공항 내에 무료로 접근 가능한 와이파이가 있으니 인터넷은 쓸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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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나는 간간히 카톡이 보내져서 카톡하다가 넷플보다가 했다.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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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리 응우라이 공항 트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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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리에 도착하자마자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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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근 두근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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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에서 보내는 첫 크리스마스라 설렌다 :)